News for 11월 2008

시험 끝….그리고??

한달 전부터 시험이라..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과제하랴 시험공부 하랴.. 뭔가 제대로 한건 하나도 없는거 같고..

덕분에 시험 칠때는 완전 새로운걸 보는듯한 현상을 경험하는 등..

마치 이 사진처럼 흐리멍텅.. 한게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고..P081101001.jpg

뭐 .. 우여곡절 끝에 중간고사를 마쳤다.

어차피 늘 이런식으로 끙끙 앓다가

기말고사는 잘 쳐야지 생각은 하지만

막상 그때가 되면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놀고

과제는 늘 펑크 내고..

한달 뒤 기말고사때도 그렇겠지

아.. 그나마 이번 중간 고사는 ..

끝나자 마자 “그 분” 께서 오신다는 얘기에……

며칠 밤을 설레이며 기다렸는데..

결국 주말에 출근 하느라 못 오신다는 얘기에…

내내 들떴던 마음이 마이너스로 쭉쭉 치달아 가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아예 오지 말라고 .. 오지 말라고.. 그렇게 말렸었는데

그래도 오겠다는 말에 너무 기뻤는데..

역시 이건 나에게 독인거 같다..

못 온다는 얘기에…..

쿨 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괜찮다고 했지만.. 내가 지금 이렇다는걸 그 사람은 알까??

모르겠지……

그 사람 얼굴도 흐릿해지고..

그 사람을 향한 내 마음도 점점 흐릿해지고..

차다리 그냥 싹 내 마음속에서, 내 머리속에서 사라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에 오늘도 술을 마셔야겠다… 휴…

게시 날짜 : 11월 1st, 2008
글 분류 :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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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김말 : 하나도 없어용!.